강남구의회 행정재경委, 학리·삼성경로당 신축현장 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6-15 15:28:57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 행정재경위원회가 제28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1일 지역내 재건축 공사가 진행될 학리·삼성경로당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학리경로당(강남구 논현동 소재)과 삼성경로당(강남구 삼성동 소재)은 준공된 지 각각 42년과 38년이 경과해 현재 노후ㆍ불량건축물로 재건축 가능 대상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구청 관계자로부터 추진과정과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고 안전상 문제점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한편 학리경로당과 삼성경로당은 각각 19억원과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를 포함한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지며 가요교실, 건강체조교실, 정보화교육 프로그램 등 노인 기호에 맞는 복합문화 공간을 갖추고 오는 2022년 4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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