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24일부터 제305회 임시회

'314억' 올 4차 추경 심사··· 방역예산 포함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0-08-20 14:47:57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는 오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1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제305회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4회 추가경정 예산은 314억원 규모로 연간 총 재정규모 및 향후 재정수요를 감안, 가용재원 내 필수사업을 반영해 주요 역점사업의 계속사업비에 우선 투자, 코로나19 방역체계 상황 및 포스트코로나 대응 사업 추진 등이 반영된 예산이다.


또한 야외운동기구의 설치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고자 박종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19건의 조례안 및 해남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 1건의 규칙안이 심의·의결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을 본회의장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알권리 충족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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