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 제241회 정례회 개회
집행부 행감·예산 심의
내달 10일까지 22건 처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11-17 15:08:1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16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6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41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예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는 연간 의정활동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본예산을 다루게 되는 만큼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감사를 실시하고, 예산안 심사는 한정된 재원과 투자의 효율성을 감안해 세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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