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숙 하남시의장, 공무직 근로자 처우개선 기여 공로패 받아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1-03-03 16:18:58
[하남=전용원 기자] 방미숙 경기 하남시의장이 공무직 근로자 처우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한국노총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은 전날 하남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방미숙 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노동자 권익신장 및 처우개선에 기여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노총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이용배 위원장은 “방미숙 의장님은 평소 의장직을 수행하시면서 노동조합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노동자 처우개선과 노동권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직접 감사를 전하게 돼 위원장으로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안정적인 시정발전을 이끌어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겸허히 듣고 권익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에 소통과 협업을 모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