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식 도봉구의장, 생활치료센터 지정 숙박업소 방문

현장점검
운영준비상황등 시설물 확인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0-12-21 13:01:00

▲ 박진식 도봉구의장(왼쪽)이 도봉구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숙박업소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박진식 서울 도봉구의장은 최근 도봉구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을 앞둔 도봉동 소재 한 숙박업소를 찾았다. 


생활치료센터는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현 상황에서 20세 이상 49세 이하 무증상 청장년층 중 병원 입원이 필요 없는 확진자의 격리생활을 위해 도봉구에서 지정한 민간숙박시설이며, 수용인원은 60명이다.

박 의장은 이날 구청 소관부서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상황 등 시설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향후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박 의장은 "수도권 확진자 폭증으로 자치구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공익을 위해 선뜻 시설을 대관해 준 대표님께 구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드린다. 아울러 무증상 확진자의 격리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 준 구청 관계부서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는 힘드시더라도 서로의 안전을 위해 생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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