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 재무건설위원들이 최근 지역내 건축물에 제로에너지 신기술 도입을 위해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견학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다양한 에너지절약 기술을 사용해 에너지소비량을 일반 건물의 70%로 줄이고, 남은 30%의 에너지는 신ㆍ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충당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건축물로, 각종 에너지 체험 교육 및 재생에너지 문화축제, 세미나, 교육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로에너지와 기후변화 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은평구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도입과,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방법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준호 재무건설위원장은 “환경의 소중함과 절실함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이번 현장 견학을 토대로 은평구 건축물에 제로에너지 신기술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재무건설위원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비회기 기간을 통해 현장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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