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혈액수급난 해소 앞장
헌혈 동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2-25 13:24:2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의회는 24일 시의회 본관 건물 앞에서 대한적십자회 헌혈버스를 이용해 '긴급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우한폐렴)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이광성·오현정 ·이태성·박순규·신정호·채유미·권수정 의원 등 시의원 7명과 시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단체 헌혈 취소 및 개인 헌혈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이 큰 폭으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의료 현장에서 진료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시의회 차원에서 긴급 헌혈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원철 의장은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긴급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코로나19 등 국내외 상황이 어려운 때일수록 서울시의회가 변함없이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불안을 덜고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현장에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없도록 더 많은 시민의 헌혈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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