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자원순환센터 신축현장 점검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0-11-16 15:43:5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최근 미래·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 내 '강서자원순환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강서자원순환센터는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폐기물 처리 환경 변화 및 청소시설 이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이에 이날 위원들은 소관부서 관계자로부터 주요시설 및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장을 둘러 본 후,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신낙형 위원장은 "마곡지구 개발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앞으로 강서구내에 생활 및 재활용 폐기물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폐기물 처리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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