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2-05 13:03:37

▲ 입법·법률 고문 위원 위촉식에서 이성수 의장(가운데)이 위촉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최근 최민수 교수, 박현근 변호사를 각각 구의회 입법·법률 고문으로 신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입법 고문으로 위촉된 최 교수는 제5회 입법고등고시를 합격, 국회의정연수원 교수, 국회 문방위원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지방의정 연구소장으로 있다.

법률 고문으로 위촉된 박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금융부동산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같이 위촉된 입법·법률 고문은 2021년 2월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구의회에서 요청하는 의사운영 및 의안심사·처리,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등 의회운영 및 구 현안사안에 대한 자문과 상담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성수 의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경제, 생활, 문화 등 모든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조례 제·개정, 정책 심의 등 전문가의 조력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성동구의회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