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석 의장이 졸업생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졸업 시즌을 맞아 최근 광남고등학교(광장동) 대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 대해 의장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정참여 및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재 육성을 돕고자 실시하는 표창 수여는 학교별 대상자를 선발 후 졸업일정에 맞춰 시상하게 된다.

구의회는 지역내 총 48개 학교 중 40곳에서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37명, 중학생 39명,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6명, 기타 3명인 총 111명의 학생을 선정, 의장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날 광남고등학교 졸업식에서는 2명의 학생이 의장표창을 받았다.

졸업식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월21일까지 학교별 실시되며, 구의회는 향후 다양한 표창 시상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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