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는 오는 3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제·개정안 12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2019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및 심의안건과 관련된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료수집을 할 예정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지난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상임위별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심사와 함께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 후 마지막날인 오는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에 대해 의결하고 폐회한다.

윤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올해 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2020년 주요업무 계획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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