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미 여주시의원, 전여네 의정 우수사례 공모서 '우수상' 수상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 2020-11-10 15:22:13

[여주=박근출 기자] 

▲ 최종미 의원.경기 여주시의회 최종미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가 시행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여네는 맑은정치, 생활정치, 성평등정치를 모토로 전국 여성 지방의원들의 연대를 도모하는 단체이다.

2008년 5월에 창립돼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1060여명의 기초·광역의회 현역 여성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여네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전국 여성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그 성과를 공표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여성의 정치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형성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 의원은 2019년 전국최초로 제정하고 2020년부터 본격 시행한 ‘여주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를 모범사례로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경기도는 물론 전국으로 확대될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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