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 올 2차 추경 심사 돌입
농정 49억··· 사회복지 34억··· 문화관광 34억···
강승호
ksh@siminilbo.co.kr | 2019-09-17 17:24:57
[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의회가 유근기 곡성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6~25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군의회는 지역 주요 사업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3건과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동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17~24일 8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정인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게 심사해 달라"면서 "집행부에서는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에 태풍 링링의 피해를 철저히 점검해 신속하게 조치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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