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독립유공자 유가족 위문
보훈정책 추진 약속
다문화지원센터도 방문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1-20 14:27:58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표병호 위원장, 강철우 의원, 강덕출 사무처장과 직원들은 최근 설명절을 앞두고 양산 독립유공자 손시헌 선생 유족과 양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맞이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표 위원장은 “최근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조례개정을 추진했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경남도가 독립운동가와 유족을 위한 보훈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과 독립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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