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종로구의원, 백사실계곡 수목정비 현장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0-19 14:01:5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정재호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 의원이 최근 백사실 계곡 생태경관보전지역 일대 수목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부처에 품격 있는 수목 유지관리를 요청했다.
백사실 계곡 일대는 생육중인 수목의 지엽이 발생해 가지 부러짐 현상이 다수 발생하고, 부러진 수목 가지가 제거되지 못하는 등 백사실 계곡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미관을 해쳐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재호 의원은 공사 관계자들이 수형 조절하는 현장을 둘러보고 위험한 작업인 만큼 안전에 유의할 것과 품격 있게 소나무 수형을 조절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이번 백사실 계곡 소나무 수형 조절이 완료되면 더욱 품격 있는 백사실 계곡이 돼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암동 자연생태계 및 문화경관의 조화로운 보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