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걸 강서구의장, 강서문예회관 건립 기공식 참석

"문화요람 기대"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0-07-30 14:51:20

▲ 강서문예회관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 이의걸 의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이의걸 서울 강서구의장이 29일 화곡1동에서 열린 '강서문예회관 건립' 기공식에 참석했다.

강서문예회관은 오는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240㎡ 규모로 공연장, 연습실, 다목적실을 비롯해 갤러리, 카페 등 각종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은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이 의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화해 진행됐다.

이 의장은 "문예회관이 완공되면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화곡동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즐기는 등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요람으로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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