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웅 구로구의장, 시니어클럽 현장방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1-13 15:55:57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동웅 서울 구로구의장이 최근 오류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구로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박 의장은 양임순 관장으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니어클럽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박 의장은 노인들의 재능과 경력을 데이터베이스화 해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지역 노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근로여건 조성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비대면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형 일자리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로시니어클럽은 '어르신 일자리사업' 전담기관으로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구로구청 대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마스크착용 캠페인, 환경미화활동 등 코로나19 감염예방활동 사업 전개에 이어, 올해에도 시장형 일자리와 공익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일자리 상담, 일자리 창출 및 교육훈련 등 10여개 사업, 고용인원 약 400명 규모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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