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15일 임시회 폐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조례안' 상정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9-10-10 15:23:52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가 오는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연다.

구의회는 지난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은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의와 관련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또한 11~1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접수된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 심사 안건은 총 14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이미연 의원 대표발의) 등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0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위 구성 및 구정사업 타당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건도 포함돼 있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초에 계획한 각종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는지 꼼꼼히 살피고, 이달 각종 행사와 축제 등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진정으로 구민의 화합을 이뤄 동작구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내실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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