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에 한용대 구의원 선출
'1조162억' 내년 예산안 송곳 심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11-18 15:00:2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 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한용대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안지연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은 김영권·김형대·전인수·이향숙·이상애·김진홍·이도희·박다미·김현정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745억원, 특별회계 417억원 등 총 1조162억원으로, 오는 12월5~16일 8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2020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한편 이번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2020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0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12월1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