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소셜미디어 통합브랜드 '인천愛의회' 확정

21일까지 SNS이벤트··· 40명에 커피상품권 증정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10-07 13:44:5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는 6일 시의회 공식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셜미디어의 통합브랜드 명칭을 '인천애(愛)의회'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애(愛)의회'는 제8대 인천시의회 후반기부터 운영된다.

'인천애(愛)의회'는 사랑, 소중함, 친밀함의 뜻을 갖고 있는 '애(愛)'의 의미를 강조해 시민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며 겸손하게 소통하고, 인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인천광역시의회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 명칭은 37명의 시의원과 시의회사무처 전직원 공모를 통해 최종 후보로 선정된 5개 안에 대해 시민 약 2000여명의 투표로 결정됐다.

이에 '인천애(愛)의회'는 시의회 페이스북과 블로그, 유튜브, 트위터 등 시의회 공식 SNS 4종의 통합 명칭으로 쓰인다.

신은호 의장은 "인천애(愛)의회가 시민의 참여로 완성된 이름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그 뜻을 담아 의회 소셜미디어 채널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인천애(愛)의회 통합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266회 임시회 기간인 이달 7~21일 SNS 이벤트를 펼친다.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총 4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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