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옥 은평구의장, 금강산관광 재개 캠페인 동참
온라인 서명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12-04 14:51:0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연옥 서울 은평구의회 의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금강산 관광 재개 100만 온라인 서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평화에 대한 염원을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지난해 두 정상이 평화의 문을 열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사업을 재개하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지금은 대화가 멈춰 있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통일의 바람이 다시 불어 일만이천봉 금강산에 우리 모두 함께 트래킹하는 날을 소망합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장은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금강산의 평화와 번영의 봄볕이 스며들기를 기원한다”면서 다음 릴레이 주자를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흠제 시의원을 지정하고 1000만 서명을 위해 함께해주기를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