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김일영)는 최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예결특위는 위원장에는 김오식 의원, 부위원장에는 한신 의원을 선임했으며, 이인순·이광남·오중균·노원정·김우섭·한건희·정혜영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돼 함께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예결특위는 코로나19 등으로 시급성을 다투는 현안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건을 심사한다.

상정된 안건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임시회 마지막날인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된다.

김 위원장은 “구민 여러분이 내어주신 귀중한 세금이 성북을 위해 더욱 내실있게 쓰일 수 있도록 예결위 위원들과 힘을 합쳐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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