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강동구의원,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면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0-19 14:01:14

▲ 박희자 위원장(왼쪽)이 김병운 강동구 노인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희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 행정복지위원장(성내1·2·3동)이 최근 대한노인회 김병운 강동구지회장을 만나 노인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자 위원장은 “지금의 어르신 세대는 6.25 등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울 때 선봉장이 돼 갖은 역경을 이겨내며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혁신적인 국가 발전을 이루어낸 세대”라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앞으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그동안 박 위원장은 현재 강동구에 거주중인 노인들의 편안한 삶과 더불어 더욱 향상된 복지 혜택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 중에 있다. 노후화된 경로당 시설 개선에 앞장서고, 노인들을 위한 위한 경로당 청소, 음식 장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최근에는 ‘강동구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어, 현재 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향후 더욱 내실 있고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를 이루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박 위원장의 노력에 대해 김병운 노인회장 또한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풍부한 경험이 우리 세대가 후배들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이라며, “다양한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강동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적극 협조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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