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경기도의원, 119안전센터 조속 준공 당부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21-02-18 14:00:33

▲ 17일 경기도건설본부 업무보고에서 도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이 하남시 미사·감북119안전센터 건립 추진의 빠른 준공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17일 경기도건설본부 업무보고에서 하남시 미사·감북119안전센터 건립 추진의 빠른 준공을 주문했다.


해당 공사는 지난해 11월 추진 계획이었으나, 동절기 및 코로나19 상황을 계기로 사업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송해충 도 건설본부장은 "동절기로 인한 지연 사유가 전체 맥락이고, 3~4월부터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며 "최대한 준공 날짜는 기존 계획대로 2022년 12월에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 의원은 "하남시민의 관심과 하남시의회 의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철저한 준비와 안전을 담보로 최우선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며 "이미 3~4개월이 지연된 만큼 안전과 주위 민원의 소음환경에도 세밀하게 챙기는 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사·감북119안전센터는 지상 2층으로 미사 29억원, 감북 27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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