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주민자치회 활성화 토론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1-17 14:59:3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전영준 의원이 최근 지역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느낀 애로사항 청취, 2021년 주민자치회 사업 신청 및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 의회와 주민자치회 간의 상호 협력 및 발전적 방향, 조례 개정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한편 종로구 주민자치회는 2018년 3월에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계획 수립, 2018년 4~8월 시범 실시동 공모·선정(평창동, 혜화동, 창신제3동), 2018년 11월 주민자치회 시범설치·운영 조례 제정, 2019년 5월 위원 위촉 및 발대식(평창동 50명, 혜화동 36명), 2019년 9월 위원 위촉 및 발대식(창신제3동)으로 추진돼 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