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 행감 대비 의정아카데미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11-11 13:39:26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최근 의정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의정아카데미는 10일 의회 청사 중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의원 1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초빙된 전문강사는 김회창 한국지방정부연구원장,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으로 각각 ‘행정사무감사·조사 전략 및 기법’과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갑질, 의원으로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임애숙 의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강사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구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꾸준히 연구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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