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블, 아이스조끼 및 발열조끼 기술로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선정
이승준
| 2021-06-18 13:11:44
[시민일보 = 이승준] 아이스조끼와 발열조끼 전문개발기업인 ㈜자이로블(대표 오재영)이 부산시가 주최한 ‘2021년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부산시 산하 창업지원기관들로부터 맞춤형 지원을 받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자이로블은 올해의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으로 선정되어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자이로블은 혁신기술을 인정 받았음은 물론 향후 더 큰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자이로블은 아이스조끼 및 발열조끼에 필요한 핵심기술들을 보유하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자이로(Xylo)’ 브랜드를 통해 제품화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 중 ‘자이로’ 아이스조끼는 안 주머니에 아이스팩을 넣어 보냉효과를 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아이스팩은 흉추를 지나는 미주신경 라인을 따라 배치해 시원함을 극대화했고, 원단은 통기성과 냉기유지가 뛰어난 아이스쿨 원단(냉감원단)을 사용했다.
반대로 겨울철 혹한에 대비하도록 개발된 ‘자이로’ 발열조끼의 경우 간단한 버튼터치로 60℃까지 온도를 올릴 수 있는 제품으로, 탄소 인쇄방식의 일반적인 카본발열체가 가진 균일하지 못한 분포도 등의 문제를 없애기 위해 온도편차가 적고 분포면이 균일한 SUS면상발열체를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에 안전장치 및 보호회로가 설치된 국내정품 배터리를 적용하고, USB 보조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장점이다. 얇은 원단으로 개발되어 가벼우면서도 구김이 잘 생기지 않고 방수가공처리 되어 갑작스러운 눈이나 비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아이스조끼 및 발열조끼는 지난 4월 개최된 ‘2021년 상반기 국방부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설명회’에 출품되어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농협영남자재유통센터와의 납품계약을 맺으며 농민들의 힘든 근무환경 개선에도 일조하게 됐다. 군인들을 위한 군용 디지털 아이스조끼 및 안전관리비로 구입할 수 있는 안전얼음조끼도 신규 출시해 선보이기도 했다.
㈜자이로블 오재영 대표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스조끼, 발열조끼 전문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선정의 영광까지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무더위와 강추위로부터 안전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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