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진영 "허경환 집, 칫솔 홀더 누구 거냐"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04 00:00:13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영철과 함께 '남사친' 허경환 집을 방문하는 홍진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깔끔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허경환의 집은 주인처럼 깔끔하게 정돈돼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스트룸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침대 옆에는 화초가 자리하고 있었고, 본인을 닮은 피규어와 로봇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기타도 한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좋은 향기가 나는 안방도 공개됐다. 안방 역시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이를 본 홍진영은 "여자친구가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방이네"라며 감탄했다.

이후 홍진영은 화장실까지 들어갔다. 홍진영은 화장실을 갔다가 혼자 사는데도 불구, 칫솔 홀더가 두 개인 것에 주목했다. 이에 허경환은 "외로워서 두 개 붙였다"고 해명했지만 홍진영은 이를 믿지 못했다.

홍진영은 "하도 열었다 닫았다 해서 너덜너덜해졌다. 그 정도로 많이 썼다. 고로 오늘 아침까지 누군가 있다가 나갔단 말이다"고 의문을 드러냈고, 허경환은 "그냥 있어서 하나 붙여놓은 거다. 엄마 꺼다"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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