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향 구로구의원, 서울시장애인協 감사패 받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1-17 14:59:34

▲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조미향 의원. (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조미향 서울 구로구의원(신도림동·구로5동)이 최근 장애인 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구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 의원은 평소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구로구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단체와 동호인조직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종웅 지체장애인협회 구로지회장은 이날 조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장애인과 어르신,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지원에 앞장서며 장애인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약자를 대변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갖출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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