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강북구의장, 區 보건소 방문··· 의료진 격려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3-16 15:46:04

▲ 이용균 의장(왼쪽)이 구 보건소 관계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이용균 서울 강북구의회 의장이 최근 강북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인력 및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의 백신 예방접종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의료진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의장은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장의 안내로 보건소 1층에 마련된 예방접종실을 둘러보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강북소방서 대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의장은 현장 방문에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쉼 없이 최일선에서 방역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2월2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우리구에서도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리며, 강북구의회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은 확실하게 도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 2월26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 접종을 시작으로, 3월에는 코로나19 대응인력 및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 2분기에는 재가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 예방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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