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옥 강동구의원, 문화재단과 장애인 지원 논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0-15 15:05:0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정미옥 서울 강동구의원이 최근 강동문화재단 관계자들을 만나 ‘강동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에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사항과 지원 사업에 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동문화재단 이제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동예술인 총연합회 회장,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강동협회장,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미옥 의원은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보장과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가'문화예술진흥법'을 비롯한 여러 법률에 명시돼 있음에도,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는 미흡한 점이 많다”며, “10월 임시회에 이번 조례안을 상정하고 원안가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많은 강동구 장애인들이 기본적인 문화향유권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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