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박진식 의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최근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하 고대안암병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진식 의장과 강철웅 의원, 고대안암병원 박종훈 원장과 고려대학교의료원 이민우 연구교수, 고대안암병원 최준희 건강검진팀장 등이 참석했다.

구의회는 2020년 6월 고대안암병원과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하며 도봉구 내 의료 사각지대의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지원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고대안암병원에서 도봉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구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종훈 원장은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의료 사각지대의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구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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