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식 양천구의원, 신월동 초등생 사고현장 방문
대책 논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1-28 17:30:2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심광식 서울 양천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월1·3·5동)이 최근 주행 중이던 굴착기에 초등학생이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한 신월동 교통사고현장을 방문해 향후 교통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용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우형찬 시의원, 양천구청 관계자 및 인근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을 찾은 심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사고 당시 현장설명을 들으며 양천구청과 관계기관에서 해결할 문제에 대해선 시급히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하며 추후 유사한 사고가 지역에서 발생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생각지도 못한 아이의 죽음으로 애통해 하고 있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합심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의원 역시 “먼저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고개 숙여 진심으로 위로를 표한다”며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만큼 집행부에서도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