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예결위 구성··· 위원장 정해숙·부위원장 한건희 구의원

12일부터 결산검사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0-06-10 14:49:06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 정해숙 의원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최근 개회한 제27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해숙 의원, 부위원장에 한건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예결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양순임·윤정자·진선아·김세운·최근용·김오식·정기혁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예결위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총 6일간 활동하게 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최종 심사한다.


정 위원장은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적재적소에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서 공정하고 투명한 결산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19 회계연도 세입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380억원이 증가된 9101억원이며, 세출결산액은 세입결산액의 81.49%인 741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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