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코로나 비상근무대책반 방문
간식등 전달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0-09-15 13:16:09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최근 중구 보건소 5층에 위치한 코로나19 비상근무대책반을 찾았다.
현재 8개월째 접어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계 부서의 업무피로도 또한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의원들은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빵과 과일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구의원 일동을 포함한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조영훈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 덕분에 최근 수도권 확진자 급증 상황에서도 지역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너무나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장기간의 격무로 인한 직원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각별히 건강에도 유의하며 근무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