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만에 낙지 산란서식장 만든다

해양수산부 공모 대상에 선정
총 40억 들여 내년부터 추진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12-06 13:16:40

[함평=황승순 기자]전남 함평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6일 군에 따르면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자원회복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거점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해수부는 지난 3월 산란서식장 신규대상지를 공모하고 정부, 학계,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함평을 포함한 9곳의 해역을 산란서식장으로 신규 지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함평만(함평읍ㆍ손불면) 일원에 낙지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

사업은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이 지역 특화 어종인 낙지자원의 회복과 어업 생산성 증대를 비롯한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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