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6개 연구단체 간담회
작년성과 공유··· 올 활동계획 토의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01-21 16:51:26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의회는 20일 '의원연구단체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9년 활동실적 및 올해 의원연구단체별 활동계획을 토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희 의장을 비롯해 6개 연구단체 대표와 의회사무국 입법정책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8대 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연구단체가 활발한 활동을 해왔고 특히 열린광장에서 1년간의 활동 사례집을 만들어 본보기가 됐다”며 “올해는 활동의 폭과 질을 높여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단체별 2019년 활동실적 및 올해 활동계획, 연구단체별 활동기준, 관련 조례 개정내용, 단체별 예산배분, 정책연구 활동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공영장례지원조례와 감정노동자조례를 제정하며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회, 발표회, 벤치마킹 등으로 활동영역을 다양화하고 입법 및 정책개발을 더욱 심도 있게 진행하고자 연구용역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회는 정책발전연구회(이상윤 대표), 열린광장포럼(박명혜 대표), 지방분권연구포럼(홍진아 대표), 청년미래포럼(박홍식 대표), 숲(산)생태보전연구회(송혜숙 대표), 복사골 의정 및 시정연구회(남미경 대표) 6개 연구단체가 구성돼 시정과 의정 발전을 위해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