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개관 예정 힐링센터 찾아 시설 확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0-20 15:42:47

▲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이 강남힐링센터(개포) 부지 곳곳을 돌며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 행정재경위원회가 오는 2021년 3월 개관 예정인 개포 강남힐링센터 현장을 방문,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강남힐링센터 개포는 개포2동, 개포3단지를 기부채납 받아 12억의 예산을 들여 ▲셀프휴식 공간 ▲북카페 등 자율형 힐링 콘텐츠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뤄지는 복합치유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은 “개포2동의 40대 이후 인구수가 개포2동 전체 인구(2만2451명)의 55% 이상을 차지한다”며 “그에 따른 건강과 문화 등의 수요가 많은데 비해 개포2 문화센터와 개포도서관 외에는 생활문화시설이 부족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 개포 강남힐링센터가 강남구민을 위한 대표힐링 공간으로, 다양한 방문객이 찾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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