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송파구의원, 노후도로 포장 공사현장 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9-23 14:33:25

▲ 삼전동 58번지 주변 노후도로 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한 이성자 의원(왼쪽)이 공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성자 서울 송파구의원(삼전·잠실3동)은 최근 삼전동 58번지 주변 노후도로 포장공사 현장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 의원은 부서 담당자로부터 추진상황과 주변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의원은 “주택가 노후도로는 주민 안전과 직결되므로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곳이 많다”며 “이면도로 정비가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불편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전과 직결된 사업현장은 더욱 꼼꼼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삼전어린이공원부터 삼전초등학교에 이르는 백제고분로28길(삼전동 58~59-11번지) 주택가 약 110m 구간에서 도로를 재포장(550㎡)하고 경계석 및 측구 220m를 정비하는 공사다.

이곳 이면도로는 폭이 좁은 데다 포장까지 노후되고 파손되어 차량 이동 및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했던 지역이다.

이번 정비가 완료되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한층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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