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강아지들, 아기를 토끼-사슴 새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04 00:00:01
이날 이유비는 강형욱에게 “아기들이 강아지를 만지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형욱은 “엄청 받는다”고 답했다.
이어 강형욱은 강아지의 경고에 대해 “으르렁을 길게 안 하고 짧게 살짝 소리내다가 툭 친다. 마우스펀치라고 한다. 입으로 깨문다는 느낌 보다는 살짝 툭 민다”며 “그랬는데 아기가 물러나면 이제 강아지들이 아기가 다가오려고만 하면 경고를 한다. 그래서 그게 제일 문제다. 저때는 가장 중요한 게 강아지랑 아기랑 잘 분리시켜놓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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