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추진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3-04 15:28:39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조영덕)가 최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구정질문 및 각종 안건들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7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2020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제247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4~5일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들을 심사한다.
아울러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명숙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회기 마지막날인 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로부터 부의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폐회한다.
조영덕 의장은 "비록 2021년 첫 시작이 순탄치 않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등 희망적인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그간의 인내와 노력이 결실을 맺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조금만 더 인내하시고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 구민이 원하는 살기 좋은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마포구의회는 항상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민의의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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