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제295회 정례회 폐회

"신분당선 섭구부 연장선 TF 구성을"
정재호 의원 5분발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6-29 16:56:14

▲ 제295회 종로구의회 정례회 폐회.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 진행된 제295회 종로구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2차 본회의에서는 ▲정재호 의원의 5분 발언 ▲조례안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일괄 상정·처리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자연경관지구 내 건폐율과 용적률 조정을 통한 정책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에 대한 TF팀 구성을 촉구했다.

이어 운영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건설복지위원회 순으로 안건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라도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19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자원순환센터 건립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 표결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130조 제2항에 따라 2020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 수정안에 대해 집행부의 동의 여부를 묻고 표결 후 회의는 마무리 됐다.

유양순 의장은 “전반기 의회의장으로서 겸허한 리더십, 신뢰와 배려, 그리고 원칙이 있는 의정활동으로 종로구의회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그동안 전반기 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거듭 감사드리며, 7월에 새로 출범하는 후반기 의회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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