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호 강동구의원, 천일초교 그늘막 현장방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9-23 14:33:25

▲ 양 위원장(왼쪽)이 줄자로 길이를 측정하며 관계자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양평호 건설재정위원장(천호1·3동)이 최근 계속됐던 태풍과 많은 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문제로 설치 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천일초등학교 사거리 그늘막 설치 현장을 찾아 진행 상태와 그 효과성을 점검했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담당 공무원과 현장을 찾은 양 위원장은 그늘막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은 없는지, 운전자 시야 확보에는 문제가 없는지 또한 주민들의 인도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며 현장을 확인했다.

양 위원장은 “설치 장소가 유동인구가 많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앞이다 보니 어린이 손에 닿지 않도록 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설치 후에도 철저한 유지보수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들의 실제 목소리가 구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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