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장위복합센터 점검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19-08-13 13:18:54
▲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를 방문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최근 보건복지위원회가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를 현장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는 장위·석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복지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연면적 1467㎡(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난 6월 개관했으며 부모지원센터와 구립도서관, 도시재생센터로 구성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는 장위·석관 지역의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만큼 내실 있는 운영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복합센터가 장위·석관 지역 문화복지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구내 문화복지시설 형평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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