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강릉시의회 찾아 우수사례 청취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6-10 15:38:41

▲ 강릉시의회를 방문한 '지방자치연구회가 강릉시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송파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자치연구회’가 최근 강원도 강릉시의회를 방문, 우수사례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윤정식 의원을 회장, 손병화 의원을 부회장으로 하고, 이혜숙·박경래·박인섭·이배철·심현주·한상욱·이하식·이문재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된 지방자치연구회는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최선근 강릉시의장과, 김기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진태 사무국장 등과 기관 간담회를 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최 의장은 강릉시의회는 1955년 36명의 의원들로 초대의회가 구성된 이후 현재 제11대 의회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도시임을 소개하며 올림픽을 통해 세계 속의 강릉의 미래를 확인했음을 소개했다.


이에 지방자치연구회 회원들은 국제적 문화관광도시인 송파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관광 전략 방안을 강릉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모색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윤정식 회장은 “앞으로 지방자치연구회가 지역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많이 개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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