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주택복지 특위, 위원장에 정대근 구의원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3-04 15:29:35

▲ 정대근 위원장(왼쪽), 이재만 부위원장(오른쪽). (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 주택복지(주거안정, 교통 등) 권리증진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가 최근 제299회 임시회 폐회 직후 6층 위원회실에서 위원장에 정대근 의원, 부위원장에 이재만 의원을 선출했다.


특별위원으로는 조미향·박종여·박칠성·박평길·김희서 의원이 선출됐다.

특별위는 오는 12월까지 구로구민의 주택복지를 위해 재건축·재개발·도시재생 등 정비 관련 주택정책 및 추이 등을 살펴 구로구와 타 지자체 지역 간 차이, 불균형 문제, 주택복지 관련 집단민원 등을 해결한다.

정대근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주택복지를 보장하는 것은 인간다운 주거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구로구의 구석구석을 살펴 주택정책에 대한 효과적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살기좋은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만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의 중간역할을 맡아 위원장과 위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구민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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