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개원 행사는 간소화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7-16 16:44:4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가 오는 22~27일 6일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회 첫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295회 임시회에서는 제8대 구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22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외부 초청인 없이 간소하게 ‘구로구의회 후반기 개원행사’를 개최한다.

개원행사 후에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안전관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하며, 24일에는 지역내 주요시설을 찾아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구로구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새마을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 ▲구로구 옥외광고물 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 ▲구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심사)과 민간위탁 동의안 13건을 포함 총 2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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