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署, 「주(주민의).목(목소리) 실천 프로젝트」 추진
이기홍
lkh@siminilbo.co.kr | 2021-05-22 20:58:39
[고양=이기홍 기자] 일산서부경찰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주.목 실천 프로젝트」를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포스터 등 홍보물에 QR코드를 부착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이 희망하는 범죄예방 장소, 시설 등을 파악하여 방범순찰 및 시설물 개선사업에 실질적인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평소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경의선 역사(탄현.일산) 및 행정복지센터 5개소, 대형마트, 은행, 버스정류장 등에 ‘주목 QR코드’ 홍보물을 게시하여 주민의 의견을 취합하고,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홍보하였고, 5월 현재까지 관내 공원 및 골목길에 △CCTV △비상벨 △안심거울 설치요청, △순찰강화 등 총 25건이 접수되어, 경찰서 관내 지구대·파출소에서 시행가능한 업무를 추진토록하여 주민의 요구를 즉각 반영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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