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경훈 "유노윤호 열정만큼 지지 말라더라"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17 00:00:08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장욱조가 전설로 출연한 가운데 팝핀현준 박애리, 알리, 백청강, 육중완 밴드, HYNN 박혜원, 김경훈 등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장욱조는 1960년대 기타리스트로 데뷔해 조용필 이미자 최진희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의 명곡을 작곡한 작곡했다. 또한 장욱조는 장지연의 아버지이자 김건모의 장인이기도 하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김경훈은 "아버지께서 이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셔서 출연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했다.

이어 김경훈은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김경훈은 "유노윤호 선배님과 함께 군대 생활을 했다"고 했다.

김경훈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고 하니 유노윤호 선배님이 '내 후배며 열정에서 만큼은 지지 마라'라고 조언해 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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