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사위원 공개추첨 진행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가 ‘은평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공개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는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더 객관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시행한 것으로, 사전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실시했다.

이번에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공개추첨으로 선정된 민간위원 6명과 구의원 1명을 합해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또한 민간위원 중에서 호선해 정하게 된다.

구의회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원자들에게 감사하며, 공무국외출장과 관련해 신뢰성을 높이고 구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심사위원회 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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